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신주봉, 강연식)은 3월 27일 아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여성자원봉사단과 연계해 신인2통 마을회관에서 '다시 찾은 이팔청춘 젊음을 돌려 드립니다'행사를 진행했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와 행복키움추진단은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여성자원봉사단은 어르신 새치머리 염색과 마사지 봉사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드렸다.

박모(80세)어르신은 "날씨도 춥고 몸도 무거워 머리염색은 생각지 못하고 집에서만 누워 지냈는데 이렇게 흰머리도 염색하고 마사지 해주니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고 말했다.

온양5동 여성자원봉사단 신옥희 단장은 "어르신들에게 이팔청춘 젊음을 돌려 드려 어르신들이 아이처럼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효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혜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