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원하는 아산시정, 더 큰 시정위원회가 앞장
시민이 원하는 아산시정, 더 큰 시정위원회가 앞장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4.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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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첫 분과회의 성료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시민 중심 시정 구현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출범한 ‘아산시 더 큰 시정위원회’의 2019년 첫 분과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월 13일부터 2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분과별로 진행된 이번 분과회의는 분과 소관의 민선7기 주요․부진 공약과 2019년 주요 정책과제의 점검 및 토론, 분과별 정책과제 개발 착수에 관한 건을 다루었으며,

사업별 부서장 또는 담당팀장이 해당사업의 주요내용과 문제점, 앞으로의 계획 등을 설명하고 위원 질의 및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분과별 5~6개 과제에 대하여 각계각층의 시민과 전문가 위원들이 다양한 의견 및 정책적 대안 등을 제시하며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으며,

▲수요와 공급, 질을 고려한 친환경농업‧로컬푸드 확대 및 신뢰도 제고 방안 ▲영인산 관광코스 개발 등 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 ▲생활SOC사업 유치 방안 ▲도시재생통합지원센터 설치‧운영을 통한 도시재생사업 지속성 확보방안 등의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한편, 시는 위원회 제안사항에 대한 부서공유 및 검토, 위원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화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며, 지난 2월 구축 완료한 더 큰 시정위원회 온라인 소통 플랫폼(시 홈페이지 공식 계정)을 통해 위원회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아산형 거버넌스를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기획예산과 경제농업분과회의 장면
기획예산과 경제농업분과회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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