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조기성)은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 3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 공감 및 장애 인식 개선에 관한 샌드아트 및 마술 공연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통합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감과 소통의 소중한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아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인의 날 신문 배포, 장애이해 사진전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려 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세상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장애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 및 바람직한 장애인관을 확립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아산교육지원청 조기성 교육장은 "장애인의 날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교육지원청의 일원으로서 장애학생들의 내실 있는 지원과 정책을 수립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혜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