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청년회, 취약계층 학생위한 후원금 10년 연속
아산청년회, 취약계층 학생위한 후원금 10년 연속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4.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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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에 후원금 5백만원 전달
취약계층 학생위한 누적 지원금 3천8백만원
아산청년회, 아산교육지원청에 후원금 5백만원 전달

 

지난 11일 아산청년회(회장 현기우)는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조기성)에 결식우려학생의 밑반찬 지원 및 위기가정 긴급 지원을 위한 후원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아산청년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모아진 성금으로 2010년부터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초6, 중7교)의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방임가정 등 결식의 우려가 있는 학생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굿모닝! 행복한 밥상’사업 뿐만 아니라 2016년부터는 위기학생 긴급지원을 위한‘희망울타리’지원 사업비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사례관리가 필요한 학생의 공평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학생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학교생활 적응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아산청년회는 49년 전통을 가진 지역봉사단체로서 지난 2010년부터 반찬 지원을 시작하여 올해로 10년 연속 매년 3백만원씩 지원하였고, 2016년부터는 긴급지원비로 4년째 매년 200만원씩 지원하여 현재까지 누적액 3천8백만원을 아산교육지원청에 후원하고 있다.

이에 조기성 교육장은 감사패 전달과 함께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는 아산청년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교육복지사업을 발판으로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감사패 전달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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