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도고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명은 4월 17일 봄철 영농기를 맞아 관내 쪽파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쪽파 농가주 김모씨(65세)는 “농촌인구가 고령화해 때마침 일손이 필요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
이정희 도고면장은 “농가의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때에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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