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1차 생활SOC사업 추진 보고회’ 개최
아산시, ‘제1차 생활SOC사업 추진 보고회’ 개최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4.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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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밀착형 생활SOC 공급을 통한 행복성장 발판 마련
제1차 생활SOC사업 추진 보고회
제1차 생활SOC사업 추진 보고회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4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차 생활SOC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생활SOC란 생활 편익을 높여주는 시설과 일상생활에 기본전제가 되는 안전시설을 말하는 것으로 이번 보고회는 지난 15일 정부의 생활SOC 3개년 계획(2020∼2022) 발표에 따라 부서 간 추진현황 및 계획을 공유하고 국‧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보고사업은 ‘아산 복합문화센터 조성’, ‘음봉 공공도서관 건립’, ‘배방 친환경 문화·체육·여가시설 조성’ 등 생활SOC 핵심과제에 따른 21건, 총 사업비 1,920억 원의 규모이다.

유지원 기획경제국장은 “공모사업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준비로, 우리 시 실정에 맞고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이번 생활SOC 사업에 꼭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1월부터 유병훈 부시장을 단장으로 ‘생활SOC 추진단’을 구성해 복합화 사업 6건 등 다양한 핵심과제를 발굴해왔으며 앞으로 복합화 대상사업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국·공립 어린이집, 주민건강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주거지주차장 등 9종을 중점적으로 관내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협조해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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