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5월 2일 아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국내 직업소개사업 89개소 종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민간고용서비스시장의 건전화를 도모하고 직업소개사업 종사자가 직업소개 및 상담 등을 할 때 필요한 전문지식 및 직업윤리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남도 일자리노동청년과 이원복 노무사가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직업소개제도 및 직업소개 사례를 중심으로 직업소개사업 종사자가 직업소개 시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2시간에 걸쳐 생생하게 전달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직업소개소는 취업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고용서비스 기관으로 민간고용서비스의 품질개선과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종사자 교육훈련 및 지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건전한 노동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