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충남사회조사에 참여하세요'
천안시, '충남사회조사에 참여하세요'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5.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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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12개 분야 방문 면접조사 시행
오는 17일까지 1520가구 대상으로 65개 항목 조사

 

천안시는 충청남도와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9 충남사회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매년 실시된 충남사회조사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역 맞춤 통계자료로, 시민의 사회적 상태를 양적·질적 측면에서 파악해 사회변화 예측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현재 천안에 거주하는 만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 중 표본으로 선정된 1,520가구이며, 조사항목은 충남도 공통항목 57개, 천안시 특성항목 8개 등 총 65항목이다.

세부적으로는 △주관적웰빙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소비 △주거와 교통 △환경 △안전 △여가와 문화 △사회통합 △도정특성 등 총 12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충남사회조사의 답변 내용과 개인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박헌춘 정보통신과장은 “천안시 공개모집을 통해 채용된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있으며 올바른 통계자료 작성을 위해 바쁘시더라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충남사회조사 결과는 오는 11월 확정·공표될 예정이며, 조사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정보통신과 빅데이터팀(☎041-521-5209)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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