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도심공원 승마체험 행사 ‘성황’
천안시, 도심공원 승마체험 행사 ‘성황’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5.0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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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까지 매주 주말·공휴일 열려…6월 16일까지 연장 운영 검토
구본영 시장과 이남용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달 27일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도심공원 승마체험장을 찾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삼거리공원 승마체험 행사 모습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오는 12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있는 도심공원 승마체험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마사회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평소 도시민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말과 교감하는 시간과 무료 승마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0일부터 총 4회까지 1일 265명씩 1,060명이 체험에 참여한 가운데 총 9회 운영 예정이었으나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다음달 16일까지 연장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난달 27일에는 구본영 천안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승마도 체험하고 이남용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장의 도심승마체험 취지에 대한 설명 등을 청취하며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구본영 시장은 “이번 승마체험 행사는 지역사회 활성화 및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는 뜻깊은 행사”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는 물론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남용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장은 “장소를 지원해 주신 천안시에 감사드리며 많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무료 승마체험에 참여해 가족, 친구들과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삼거리공원 승마체험 행사 모습
천안삼거리공원 승마체험 행사 모습
천안삼거리공원 승마체험 행사 모습
천안삼거리공원 승마체험 행사 모습
구본영 시장과 이남용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달 27일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도심공원 승마체험장을 찾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구본영 시장과 이남용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달 27일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도심공원 승마체험장을 찾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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