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대초, 사랑의 우편함 운영
관대초등학교(교장 박성일)는 5월 13일(월)부터 일주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친구사랑’ 주간을 운영했다.
한 주 동안 수호깨비 상자를 이용해 나쁜 말과 나쁜 마음 버리기, 칭찬 일기 쓰기, 칭찬 댓글 달기, 친구에게 편지 쓰고 사랑의 우편함에 넣기, 친구들과 함께 저학년에게 책 읽어주기 등의 다양한 활동들이 이뤄졌다.
그 중에서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것은 바로 사랑의 우편함 활동이다.
친구에게 편지 쓰는 것에 익숙하지 않았던 학생들이 친구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편지를 쓰고 그것을 사랑의 우편함에 넣었다. 이후 점심시간에 사랑의 관대 우편배달부가 배달부 복장을 하고 각 교실로 편지를 배달해줬다.
편지를 받은 학생과 보낸 학생은 즐거워했으며, 우편배달부 활동을 했던 학생들 또한 기쁨을 “선물을 전해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기뻐했다.
관대초등학교 관계자는 “친구사랑 주간에 이루어진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고, 친구들과 함께 앞으로도 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IP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