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축수산과, 봄철 농촌일손돕기
아산시 축수산과, 봄철 농촌일손돕기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5.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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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면 덕암리 공동 모내기 일손 도와
모내기 작업 모습
모내기 작업 모습

 

아산시 축수산과 직원은 지난 5월 24일 자매결연 마을인 도고면 덕암리 삭실마을의 공동 모내기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직원들은 작업 첫날 전체 공동 모내기 면적인 23ha 중 6ha의 모내기 작업에 참여해 바쁜 농번기 일손을 도왔다.

도고면 덕암리는 2013년 2월 축수산과와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로 축수산과는 자매결연 이후 매년 모내기 작업, 콩 수확 작업을 도왔으며 대보름 행사 및 마을 효 잔치에도 참여해 주민들과 친목을 도모하고 유대를 다져왔다.

최낙현 덕암리 이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시기에 시름을 덜어주고자 아침 일찍부터 이렇게 논으로 나와 적기에 모내기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일손을 도와줘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만태 축수산과장은 “3회째를 맞이하는 마을 공동 모내기 작업에 작은 땀방울이나마 마을 주민들의 바쁜 일손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마을의 주민들과 친목을 도모하고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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