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지 우유먹이기~ 한 번 더 해보고 싶어요"
"송아지 우유먹이기~ 한 번 더 해보고 싶어요"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5.28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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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봉면 맞춤형복지팀,
음봉면인적자원망과 영복목장 후원으로 『음봉면의 5월은 푸르LOVE乳』 진행
아동체험학습 지원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 활동화에 기여
'음봉면의 5월은 푸르LOVE乳'
'음봉면의 5월은 푸르LOVE乳'

 

음봉면(면장 최광락) 맞춤형복지팀은 음봉면 인적자원망(행복키움추진단, 복지이·반장 등),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장보윤)과 지난 5원25일 영인면 소재 영복목장 (대표 송종현)을 방문해 「음봉면의 5월은 푸르LOVE乳」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음봉면의 5월은 푸르LOVE乳」사업은 아동체험학습지원사업으로 영복목장과 2019년 4월 12일 협약을 체결해 진행하게 됐으며,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이용아동 20여명에게 송아지 우유먹이기, 젖소 여물주기, 트랙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했다.

이번 체험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평소에는 단순히 우유는 좋으니까 마셔야한다고 해서 마셨는데, 젖소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우유가 어떻게 만들어지를 보게되니까 우유가 정말 좋아졌다. 그리고 젖소는 검은색과 하얀색의 무늬라고만 생각을 했는데, 빨간 벽돌색과 하얀색무늬 소는 처음 보게 돼서 신기하다. 특히 송아지 우유먹이기는 너무 좋아서 한 번 더 해보고 싶다."며 즐거움을 나타냈다. 

송종현 영복목장 대표 또한 "아이들이 소들을 보고 무서워할까봐 걱정했는데, 예상외로 친근하게 생각하고 자연스레 다가가 먹이를 주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 체험을 마치고 소들에게 우유를 먹게 해줘서 고맙다고 인사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에 최광락 음봉면장은 "아동들의 체험학습을 위해 노력해주신 영복목장 대표님과 인적자원망,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체험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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