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5월 31일 송악면·온양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더하기 대화를 개최했다.
송악면에서는 유곡4리 마을회관 신축예정 부지 진입곤란에 따른 교량 설치 요청이 있었으며, 시는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재수립 때 검토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온양2동에서는 중앙선 없는 2차선 도로 구간(굴다리식품~오토크리닝) 불법주차에 따른 통행불편 문제 제기가 있었다. 시는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을 검토하는 동시에 교통규제봉 등 주차 방지시설 병행 설치하겠다고 답변했다. 온양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및 주차 부족 문제는 시 재정 여건을 고려 중장기적으로 검토한다고 답했다.
한편, 송악면 미담사례자는 설화산 산불진화에 앞장 선 김영복 송악면 의용소방대장이, 우수사례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자원봉사 활동이 소개됐다.
온양2동에서는 박선희 행복키움추진단 재무가 미담사례자로, 불법쓰레기 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이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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