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훈 아산시 부시장, 모녀 장애인세대 방문 격려
유병훈 아산시 부시장은 6월 12일 인주면에 거주하고 있는 모녀장애인세대를 방문해 복지상담과 함께 격려와 안부를 살폈다.
방문가정은 고령의 모와 딸이 모두 장애인이며, 긴급지원 생계비와 민간후원의 도움으로 생활하고 있다.
딸 A씨는 “경제적으로 힘들 때 인주면 행복키움긴급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아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다. 꼭 자활에 성공해 사회에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유병훈 아산시 부시장은 “가족 모두 장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밝고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내 마음까지 따뜻하다”며 “다가올 폭염에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이 관내 저소득대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현장복지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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