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던운 여름, 천안시 도서관에서 시원하게~
무던운 여름, 천안시 도서관에서 시원하게~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6.2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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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철 맞아 연장운영 및 북캉스 프로그램 시행
청수도서관 아동실
청수도서관 아동실

 

천안시 도서관은 다가올 무더위를 대비해 시민들의 시원한 여름을 책임질 무더위 쉼터 제공 및 여름 북캉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원성동)과 쌍용도서관(쌍용동)은 7월부터 8월까지 휴관일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모든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 시민들이 도서관을 무더위 쉼터로 활용하도록 휴관일을 없애고 임시 개방하기로 한 것.

또 방학을 맞아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하던 아동실은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해 시민들의 편의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동실을 연장 운영할 도서관은 동남구 중앙․신방․청수도서관, 서북구 쌍용․두정․도솔도서관이다.

이 외에도 시 도서관은 여름 독서교실과 1박2일 독서캠프, 작은음악회, 영화상영 등 여름 북캉스프로그램도 운영해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책 읽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남동 천안시문화도서관사업소장은 “올여름 도서관에서 무더위를 피해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라며, 시민들의 삶과 함께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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