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관기관과 협력해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청소년 유관기관과 협력해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6.2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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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상반기 Cys-Net 운영위원회 개최
청소년특별지원 대상자 결정 관련 논의
청소년특별지원 대상자 결정 관련 논의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6월 27일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상반기 Cys-Net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Cys-Net(지역사회청소년 통합지원체계)는 지역사회의 청소년 유관 자원을 연계해 위기 청소년의 개별상황에 따라 생활, 상담, 보호,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시행한다.

아산시 Cys-Net 운영위원회 주요참여기관은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산시청소년쉼터, 아산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아산시, 아산교육지원청, 아산경찰서 등이다.

이날 위원회의 주요안건은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으로 관내 위기 청소년 총8명에게 1,000만원의 지원금이 의결됐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요사업 및 청소년특별지원의 지원시기, 지원예산 확대, 사례관리 내실화 방안 등도 면밀히 논의됐다.

김경숙 부위원장은 “지원제외 청소년들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사랑의 브릿지 사업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하고 “관내 위기 청소년에게 더 많은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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