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와 독서의 맛과 멋을 깨닫다'
'글쓰기와 독서의 맛과 멋을 깨닫다'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6.2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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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중앙도서관, 2019년 상반기 문예창작교실 마무리
이승하 시인 초청 특강
이승하 시인 초청 특강

 

아산중앙도서관은 한국문인협회아산지부(이하 아산문인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2019년도 상반기 문예창작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올해 상반기 문예창작교실은 수필문학을 주제로 아산문인협회 회원 전홍섭 강사의 강의로 12회에 걸쳐 각 회당 20여명의 수강생과 함께 진행됐다.

수필문학론부터 수필창작론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과정 중간에 수강생들이 직접 수필을 쓰고 감상평을 나눔으로써 글쓰기와 독서의 맛과 멋을 깨닫게 해주는 계기가 됐다.

특히, 12회 과정을 마치고 지난 26일 이승하 시인을 초청해 ‘소외된 자들의 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승하 시인은 "문학적 소양은 누구에게나 마음속에 존재하며 독서와 글쓰기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며 "초스피드 정보화시대에 사람들의 메말라가는 감성을 독서와 문학으로 속도조절하자."고 말했다.

하반기 문예창작교실은 9월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8월부터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상·하반기 문예창작교실을 이수한 수강생들은 수료증서와 함께 문인협회 준회원의 자격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독서진흥팀(041-530-6622)으로 문의하면 된다.

민수영 아산문인협회지부장은 "문향 아산을 꿈꾼다.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민·관이 함께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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