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심세훈 김지선 교수, 우울조울병학회 우수학술상·포스터상 수상
순천향대천안병원 심세훈 김지선 교수, 우울조울병학회 우수학술상·포스터상 수상
  • 김점식 기자
  • 승인 2019.09.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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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심세훈, 김지선 교수가 최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9년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상,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신건강의학과 심세훈, 김지선 교수)
순천향대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심세훈, 김지선 교수가 최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9년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상,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신건강의학과 심세훈, 김지선 교수)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심세훈, 김지선 교수가 최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9년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상,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우수학술상을 수상한 심세훈 교수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발달장애 청소년의 뇌영상 분석, ▲조울병 환자 자녀의 정신건강, ▲청소년 조울병 선별 검사도구 개발 연구, ▲미생물 감염과 자살시도의 관련성 연구 등 10여편의 SCI 논문을 발표해 우울증 및 양극성 장애 환자들의 조기진단 및 치료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우수포스터상을 받은 김지선 교수는 ‘조현병 관해의 예후인자로서의 사건유발전위’를 제목으로 한 논문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논문에서 조현병 환자의 뇌파에서 나타나는 사건유발전위가 관해와 연관됨을 밝혀내 환자들의 증상 정도 측정과 관해율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심세훈 교수(정신건강의학과장)는 “우리 정신건강의학교실에서 2명이 동시 수상해 더 기쁘다”며, “국민정신건강 증진과 질환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연구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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