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이준용 의원, '지역아동센터 운영 현실화 등 제안'
천안시의회 이준용 의원, '지역아동센터 운영 현실화 등 제안'
  • 김점식 기자
  • 승인 2019.11.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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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이준용 의원
천안시의회 이준용 의원

20일 천안시의회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준용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이준용 의원이 '지역아동센터 운영 현실화 촉구'라는 주제로 발언했다. 이 의원은 지역아동센터의 운영과 관련해 네가지 제안을 했다.

첫째, 급식비를 현원기준으로 100% 사용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현재 급식비의 20% 급식종사자 인건비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과 출석인원에 따른 급식비 정산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현원기준 급간식비 정산하도록 제도개선 해줄 것을 언급했다.

둘째,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에 관해 발언했다. 최저임금을 적용한 급여로는 서비스 질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요구했다.

셋째, 법정종사자수에 비례하여 추가운영비 지급을 요청했다. 현재 천안시는 종사자수와 상관없이 추가운영비를 동일하게 월30만원 지급하고 있다며 추가운영비의 현실화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사업의 차별적 지원을 일원화 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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