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면, 경로당 찾아 어르신 목욕·이미용권 전달
탕정면, 경로당 찾아 어르신 목욕·이미용권 전달
  • 김점식 기자
  • 승인 2020.01.0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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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탕정면(면장 한대균)은 2020년 상반기 어르신 목욕·이미용권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7일 매곡 1리를 시작으로 각 마을의 경로당을 방문한다.

이번 각 마을 경로당 방문은 탕정면 어르신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어르신들의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2020년에도 주민들에게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이라 전망된다.

탕정면 매곡1리에 거주하는 어르신은“겨울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경로당까지 방문하여 목욕 및 이미용권을 전달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한대균 탕정면장은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새해인사와 함께 목욕·이미용권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의 효도시책인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 무료 배부시책’은 만65세 어르신께서 아산시의 목욕탕 및 미용실, 이발소 등을 올해 12월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상·하반기 각 9매씩 년 총 18매를 지원한다. 2020년 탕정면의 목욕·이미용권을 수령하는 어르신은 총 1,2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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