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면, 어르신 목욕․이미용권 현장 방문 배부
둔포면, 어르신 목욕․이미용권 현장 방문 배부
  • IPTV NEWS
  • 승인 2020.01.10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시 둔포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유지상) 직원들이 1월 9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을 나눠 드려 어르신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겨울철 추운 날씨를 고려해 면장과 직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목욕 및 이미용권을 배부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은 만 65세(1954. 12. 31. 이전 출생자) 이상 어르신이 아산시에서 영업 중인 이․미용실, 목욕탕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다.

2020년 상반기 9매, 하반기 9매를 각각 배부하며 그동안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 혼합형(목욕권 6매+이미용권 3매), 단일형(목욕권 9매), 단일형(이미용권 9매) 3 가지 이용권 중 선택해 수령할 수 있게 됐다.

올 상반기 둔포면에서 혜택을 받게 되시는 어르신은 작년 하반기 2,519명에서 24명이 늘어난 2,543명이다.

목욕 및 이미용권을 수령하지 못한 어르신은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해 둔포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수령 가능하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어르신의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하면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둔포면 둔포1리 박모 어르신(74세)는 “몸이 불편하고 날씨가 추워 행정복지센터에 가지 못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나눠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유지상 둔포면장은 “찾아가는 복지 행정서비스를 다른 행정 분야에까지 확대해 주민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면정업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유지상 둔포면장이 어르신들께 목욕 및 이미용권을 배부하고 있다.
유지상 둔포면장이 어르신들께 목욕 및 이미용권을 배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