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아산의 청년정책' 청년이 바라는 대로 본격 시동
'2020 아산의 청년정책' 청년이 바라는 대로 본격 시동
  • 김점식 기자
  • 승인 2020.01.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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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아산의 청년공간인 청년아지트 나와유에서 ‘2020년 아산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가 열렸다.

윤찬수 부시장, 각 분야의 전문가, 청년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청년정책 추진성과 및 올해 아산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보고하고 내실 있는 청년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다.

아산시는 ‘청년을 품고, 청년과 함께, 청년이 만드는 아산다움’이라는 2020년 정책 비전 아래 다양한 자원연계를 통한 청년지원망 구축과 더 넓은 참여를 통한 청년자치를 구현에 대해 설명하고지역성과 결합한 공동체 가치 창출이라는 세부 전략을 수립, 중점 사업인 청년내일카드, 청년면접정장대여사업, 청년동아리 지원 사업, 청년주간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은 2020년 아산시 청년정책이 아산시청년위원회가 운영한 2019년 시민정책마켓 ‘경청’을 통해 제안된 청년정책들이 적극 반영된 결과라는 점에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 체감도와 효능감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윤찬수 부시장은 “청년문제의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청년 당사자가 정책의 수혜자에 머무르지 않고 정책의 주체로 세우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며 이를 통해 청년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실질적인 청년정책 추진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아지트 나와유는 청년을 위한 취·창업 지원과 역량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스터디 룸 및 북카페, 커뮤니티룸 및 공유 주방 등 청년종합서비스 공간으로써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입소문을 타며 청년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아산시 청년들의 핫플레이스 및 청년지원의 거점지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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