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 "의료관광사업 체계적인 준비와 시스템 마련 이뤄져야"
이명수 의원, "의료관광사업 체계적인 준비와 시스템 마련 이뤄져야"
  • 김점식 기자
  • 승인 2018.04.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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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이 지난 2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곤충식품 페스티벌 및 정책토론회’와 함께 진행된 ‘제8차 한국의료관광포럼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곤충식품 페스티벌 및 정책토론회에는 아산시에 위치한 선문대학교의 ㈜피엔에스 생명과학이 참석했으며, ㈜피엔에스 생명과학은 난치성 피부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곤충으로 화장품을 만들고 있는 업체이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곤충식품 산업이 다양한 첨단산업과 연계해 미래먹거리산업을 이끌어가는 핵심 산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제8차 한국의료관광포럼에서 이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의 의료서비스 수준은 세계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지만, 의료관광사업에 있어 관련 제도와 시스템, 해당 인력 등 전반적으로 미비한 실정이다. 20대 국회에 들어‘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대표발의했지만, 아직 상임위 계류중에 있어 안타깝다”며 “외국인 수요자 중심의 의료관광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와 시스템 마련이 이뤄져야하고, 정부에서는 관련 컨트롤타워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회 차원에서도 우리나라의 곤충식품 산업과 의료관광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국가적 산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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