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주) 영인산한우(대표이사 황오순)는 3일 아산시에 관내 저소득층 건강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한우곰탕 3,000개(1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각 읍면동, 아산시 기초푸드뱅크, 적십자사 등 봉사단체를 통해 반찬, 도시락, 식료품 등 정기지원이 잠정 중단 되었거나 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 될 예정이다.
황오순 대표 이사는 “이번 코로나19로 저소득층 가정에 더 어려움이 있을 거 같아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자사제품 중 한우곰탕을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모두 힘냈으면 좋겠다.”라며 아산시를 응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적기에 좋은 먹거리를 후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한우 곰탕은 각 읍면동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덕분에 많은 분들이 건강하게 지내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주) 영인산한우는 육류가공·제조업체로 아산시 도고면 시전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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