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대중교통시설에 열화상 카메라 9대 설치
아산시, 대중교통시설에 열화상 카메라 9대 설치
  • 김점식 기자
  • 승인 2020.03.1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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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6일 시·도간 코로나19 지역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대중교통시설 지역에 코로나19 열화상 카메라 설치로 촘촘한 사전예방에 나섰다.

시는 천안아산역(2대), 아산역(1대), 배방역(1대), 온양온천역(1대), 신창역(1대), 도고역(1대), 고속버스터미널(1대), 시외 버스터미널(1대) 등 총 8개소, 열화상카메라 9대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오는 4월 4일까지 이며, 각 소별 운행시간에 맞춰 오전 5시~자정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운영방식은 선별전문인력과 순천향대학교 지원인력을 통해 1차 실시간 열화상 카메라 발열체크로 이용객 모니터링 후 이상자 발견시 2차 체온측정으로 진행되며 37.5도 고온발열 확인시에는 선별진로소 이용을 적극 안내 및 통보하고 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지원인력은 지역대표 대학교인 순천향대학교의 대학생들로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에 힘을 보태고 부족한 행정력을 분담하기 위해 온양온천역, 신창역, 도고온천역 3개소에 배치돼 선별관련 업무와 개인위생 교육을 마치고 자원봉사 근무를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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