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봉면, "어려운 이웃의 결식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함께"
음봉면, "어려운 이웃의 결식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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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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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송재영, 공동위원장 이헌호)과 음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국환)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식사해결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식료품 나눔을 추진한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 여파로 주민자치위원회‘사랑의 반찬나누기’가 잠정 중단됨에 따라 수혜대상자의 밑반찬 지원 공백 발생으로 영양결핍 등의 건강문제가 우려되어 서비스가 우선 필요한 대상자 17명에게 식료품을 3월 1회 지원하고, 익월 계속 지원여부는 감염성 질환 확산 등 지역적 여건을 고려하여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식 배달서비스 방식으로 전달된다.

음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국환)는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고령 및 기저질환 등을 가진 소외계층에게 지원되던 반찬서비스가 잠정 중단되어 안타까워 속만 태우고 있던 중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에서 한 끼를 해결 할 만한 식료품 나눔을 추진하여 함께 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송재영)은 “당면한 지역 내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그 동안 후원하여 주신 후원자의 후원금으로 식료품을 마련하게 되었다. 후원자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음봉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헌호)는“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단체가 상생 협력하여 어려움을 함께 극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감염병 확산에 따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음봉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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