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가 4일 오후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시·도의원 후보와 정책간담회를 열고 정책 공조에 나선다.

구본영 후보 캠프에서 열리는 이날 간담회에는 시도의원 후보 전원이 참석할 예정으로, 시장 및 시·도의원 후보 간의 정책 공조를 통해 지킬 수 있는 정책선거문화를 만든다는 것.

구 후보 측은 또 시민과 함께 정책을 공유하고, 함께 공약을 만들어가기 위해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시민 참여를 벌여 나가기로 했다.

앞서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는 지난 2일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6기 시정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구현과 비전을 담은 중장기 계획을 포함한 ‘5대 목표 20대 전략 100대 정책과제’를 밝혔다.

구 후보는 5대 핵심 가치로 △사람이 중심인 편안한 도시 △모두가 누리는 따뜻한 도시 △더불어 잘사는 풍부한 도시 △미래를 꿈꾸는 고품격 도시 △시민이 주인인 천안형 도시를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김점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