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탕정면(면장 한대균),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송현순)이 지난 6일 행복키움추진단원 30여명과 동산 1리 마을주민 5명과 함께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6일 아침 일찍부터 모여 동산1리 주민들과 함께 김치나눔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열무김치는 탕정면행복키움 결연대상자와 관내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 계층 60가구에 전달됐다.

한대균 면장은 “새벽부터 나와 봉사하시는 열정적인 모습이 존경스럽고 주민들과 함께 나눔봉사를 실천해 기쁘다"며"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을 주는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송현순 단장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모두가 힘들고 바쁜 와중에 열무김치 봉사에 참여한 단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매년 봄을 맞아 열무김치 나눔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천 나눔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점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