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문 충남도의원이 6.13 천안 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예비후보로 첫 번째로 등록하면서 본격적인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돌입한다.
지난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양승조 충남 도지사 후보의 천안 병 국회의원 사직안이 처리되어, 6.13 지방선거에서 국회의원을 다시 선출한다.
김 의원 선거캠프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원칙과 정도를 걸어온 양승조 전 의원의 뒤를 이을 젊은 김종문이 도전해, 더불어민주당의 후보자 경선에서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는 지난 10일 기자회견에서 “천안병 후보 선출이 경선에 의한 민주적 절차로 진행되도록 당 지도부에 요청하겠다”고 밝혔으며, 김 의원이 양 후보의 사직서 제출 다음인 지난 3일에 유일하게 출마를 선언한 상태이다.
김 의원은 “젊은 정치인을 바라는 지역의 유권자들과 권리당원의 뜻을 받들어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선출되어. 충남지사 등의 선거에 민주당이 압승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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