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부성2동, '굿모닝 안부묻기 사업' 업무협약 체결
천안 부성2동, '굿모닝 안부묻기 사업' 업무협약 체결
  • 김점식 기자
  • 승인 2020.07.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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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부성2동(동장 윤은미)과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임상선)은 지난 15일 한국야쿠르트 북천안점과 1인 가구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굿모닝 안부묻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굿모닝 안부묻기 사업은 한국마사회 천안지사가 건강음료비 500만원을 지원하고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 행정복지센터, 한국야쿠르트 북천안점이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질병과 경제적 빈곤 등으로 위기도가 높은 중장년 1인 가구 35명에게 일주일에 5회씩 총 110회에 걸쳐 주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안부확인을 하며 대상자를 살피게 된다.

건강음료 배달원은 음료 배달뿐만 아니라 2일 이상 물품이 적치되는 등 위기상황이 생기면 즉시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과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윤은미 부성2동장은 “굿모닝 안부묻기 사업이 단순히 음료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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