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선영)가 7월 20일 저소득 한부모가족 중 부자가정과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가 지원 대상으로 추천한 60세대의 편부, 조부모 슬하의 아동들에게 밑반찬 및 사골곰국, 간식 등을 지원한 행사로 무더운 날씨에 식품안전을 최우선하여 여성단체협의회의 회원 30여명이 각 결연가정에 소중히 전달했다.
문선영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많은데 본 행사를 통해 결연아동들에게 어머니의 손길과 애정을 전달하고, 이 시기를 함께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1995년 결성된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4,6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15개 여성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40여회의 밑반찬 지원행사를 진행했고, 다문화가정 한국문화체험 행사 및 노인생활안전을 위한 자살예방, 낙상예방, 치매예방 등 다양한 멘토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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