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복지재단, 홀로 사는 어르신 100명에게 선풍기 배분
천안시복지재단, 홀로 사는 어르신 100명에게 선풍기 배분
  • 김점식 기자
  • 승인 2020.07.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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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복지재단이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풍기를 구매해 홀로 사는 어르신 100명에게 지원했다.

이번 선풍기 지원사업은 주식회사 퍼슨의 후원금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선풍기는 지난 6월부터 이달 20일까지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과 아우내은빛복지관을 통해 노인들에게 배분됐다.

천안시복지재단은 홀로 사는 취약 노인 2,000여명에게 맞춤돌봄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기관인 두 복지관과 협의하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더위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는 어르신을 선정해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절기용품 지원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후원해준 퍼슨에 감사드리며, 천안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해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복지재단이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풍기를 구매해 홀로 사는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했다.
천안시복지재단이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풍기를 구매해 홀로 사는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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