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3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관)가 22일, 88자원봉사대(대장 이석일)와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박충서)이 함께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 지원은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에서 지난 13일 거점(복지관)회의 시 대상자가 거주하고 있는 집 바닥이 누수로 인해 집 주인이 이사를 요구, 긴급히 이사를 하게 됐으나 이사갈 집이 낡고 오래돼 도배가 필요한 상태임을 확인 후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에 협조 요청한 사례로 집수리를 긴급 제공했다.
박충서 단장은“긴급한 이사로 집수리가 필요한 가정에 적기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온양3동 재능기부 협약단체 88자원봉사대(복지기동대) 이석일 대장에게 긴급히 협조를 요청 지원하게 됐다.”라고 했다.
이석일 대장은“행정복지센터와 추진단장의 긴급한 요청을 받고 자체 회의를 거쳐 대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안락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어서 마음이 흡족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사업 후원을 희망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계ㆍ주거ㆍ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면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 맟춤형복지팀(041-537-3575) 또는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041-543-740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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