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관내 교직원 대상 코로나19 선제적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
아산 관내 교직원 대상 코로나19 선제적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
  • 김점식 기자
  • 승인 2021.02.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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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지난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관내 전 교직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명됐다.

검사대상은 관내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과 어린이집 교직원, 교육지원청 직원 등 총 4039명으로, 다가오는 새학기 개학에 대비 코로나 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 조치한 것.

검사는 30분 내 검사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신속진단키트를 사용한 신속항원검사로 진행됐으며, 검사결과 일부 양성반응자에 대해 PCR검사를 추가 실시한 결과 최종 전원 음성 판정됐다. 특히 이번 검사에는 60여명의 아산교육지원청 직원이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와 접수 등 검사진행을 도와 많은 검사 인원에도 불구하고 빠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 교직원의 참여와 협조 속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학교생활이나 일상생활에서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준수를 통한 방역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그동안 시청직원, 경찰, 공공기관, 대형마트, 전통시장, 기업체 종사자 등 선제적으로 검사를 추진했으며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산 관내 교직원 대상 코로나19 선제적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
아산 관내 교직원 대상 코로나19 선제적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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