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안전한 어린이 보호구역 만들기에 한뜻
천안시, 안전한 어린이 보호구역 만들기에 한뜻
  • 김점식 기자
  • 승인 2021.03.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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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관이 안전한 어린이 보호구역 만들기에 뜻을 모았다.

박상돈 천안시장과 서북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서북녹색어머니회, 서북모범운전자회 등 교통봉사단체가 18일 아침 불무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의식 확산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스쿨존 교통안전 수칙인 ‘1초동안,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과 오는 4월 17일 전면시행을 앞둔 안전속도 5030 등 관련 법령 등을 홍보했다.

천안시는 스쿨존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올 한 해 동안 어린이 보호구역 점검과 교통안전캠페인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며 신호․과속단속 카메라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최소한의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정된 것으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반드시 교통안전 수칙과 안전속도를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박상돈 천안시장과 서북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서북녹색어머니회, 서북모범운전자회가 18일 불무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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