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출판기념회 성료... “아산의 100년 미래, 그랜드 비전 제시”
박경귀, 출판기념회 성료... “아산의 100년 미래, 그랜드 비전 제시”
  • 김점식 기자
  • 승인 2022.02.28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경귀 아산을 당협위원장 출판기념회가 26일 오후 선문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민들은 6.1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임박한 탓인 듯 수백명의 인파가 몰려 아산시장 출마 유력 후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박 위원장은 열띤 분위기 속에서 일일이 저자 사인회, 사진 촬영에 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경귀가 걸어온 길’이라는 영상이 새롭게 선보이며 박위원장의 과거 다양한 활동을 조명하고 정치 입문 후 5년간의 소통 행보가 소개됐다.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영상 축사에서 “요즘 대한민국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우리가 지혜를 구하는 데 게을리하는 게 아닌가” 되짚고, “정치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현장을 떠나지 않았던 박위원장의 지혜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어서 이명수 국회의원도 “박위원장은 공공정책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해왔다. 그동안 쌓은 경륜, 인문학적 식견과 지식을 바탕으로 행복한 아산의 미래를 열어보려는 길을 가고 있다. 이번 저서가 새로운 길에 방향타를 제시하는 나침반 역할을 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박위원장이 충남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열정적으로 뛰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창의적 리더십과 인문적 혜안을 갖춘 박위원장과 함께 충청 중심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김태흠 의원도 “박위원장은 의지와 리더십이 있고 정의로운 분이다. 그 바탕은 공직 경력과 인문학으로 다져진 내공 덕분같다”면서 “5년의 시련을 이겨내고 큰 날개짓을 하려는 박위원장이 큰 성취를 이룰 것”이라고 격려했다.

박경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고전의 이야기는 현대에도 반복적으로 겪고 있는 현실이다. 현인들이 보여준 문제의식과 통찰, 해결 방안들은 오늘날 되살려 나갈 점이 많다”고 전제한 후 “특히 성현들의 지혜를 통해 정치인이 지녀야 할 자질과 희망의 국가를 어떻게 만들지 해답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아산은 지금까지 행운이 따라 자연적으로 성장했지만 시민이 자랑스러워 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성장 동력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앞으로 아산의 50년, 100년을 설계할 그랜드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시민의 조언과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과 아산발전의 밑거름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홍문표 국회의원, 강희복 전 아산시장, 이진구 전 국회의원, 이창수(천안병), 신범철(천안갑), 김동완(당진) 당협위원장, 박하식, 이병학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등도 함께 했다.

박경귀 국민의힘 아산을 당협위원장
박경귀 국민의힘 아산을 당협위원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