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삼성 중심 “대한민국 디지털 수도” 완성. . . 천안·아산권 대기업 용도 100만평 규모 산업단지 조성
김태흠, 삼성 중심 “대한민국 디지털 수도” 완성. . . 천안·아산권 대기업 용도 100만평 규모 산업단지 조성
  • 김점식 기자
  • 승인 2022.05.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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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는 27일 아산의 삼성디스플레이 현장을 방문해 “첨단산업이 도약하는 ‘새로운 충남’, ‘대한민국 디지털 수도’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방문에서 삼성이 주도하는 첨단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통해 충남지역에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하고, 지역경제 선순환의 기폭제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원활한 교통망 구축은 기업유치의 전제조건”이라고 강조하며 “GTX를 천안·아산까지 연결해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충남 북부권과 경기 남부권을 연결하는 셔틀형 순환열차를 도입하여 인근에 위치한 22만개의 기업체 종사자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한 “반세기만에 충남대통령으로 기대가 큰 윤석열 당선인의 충남방문때 획기적인 교통·교육·산업인프라 확충 등을 간곡히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에 동행한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는 ▲법적·제도적 보완 ▲전문인력개발을 위한 특화대학 ▲고급인력 유출 등 애로사항을 전달하였고, 김 후보는 “삼성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을 뒷받침 할 수 있는 별도의 산업단지 100만 평을 새로 조성하고, 이미 추진 중인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단지를 조속히 완성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 후보는 “민주당 12년 도정은 수도권과 인접하여 누릴 수 있는 수혜지역의 장점을 전혀 못 살린 ‘실패한 도정’, ‘무능한 도정’”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27일 아산의 삼성디스플레이 현장을 방문해 “첨단산업이 도약하는 ‘새로운 충남’, ‘대한민국 디지털 수도’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27일 아산의 삼성디스플레이 현장을 방문해 “첨단산업이 도약하는 ‘새로운 충남’, ‘대한민국 디지털 수도’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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