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국민의힘 박경귀 아산시장 후보, “12년 만에 새로운 아산시장 되겠다”는 강력한 의지 밝혀
[6.1지방선거] 국민의힘 박경귀 아산시장 후보, “12년 만에 새로운 아산시장 되겠다”는 강력한 의지 밝혀
  • 김점식 기자
  • 승인 2022.05.0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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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이명수, 성일종 등 지역 정치인 대거 참석 승리 다짐

박경귀 국민의힘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7일 오후 3시 시민로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이명수․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진구 전 국회의원, 강희복 전 아산시장 등 원로 정치인과 시도의원 후보,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김태흠, 이명수, 성일종 등의 인사들은 박경귀 후보에 대해 성숙할 만큼 성숙한 후보, 아산의 100년을 디자인하고 백년의 그림을 그려낼 수 있는 유일한 후보, 눈부신 능력의 소유자, 지방행정에 대해 준비가 잘 되어 있는 후보, 중앙의 인맥이 굉장히 좋은 후보 등으로 평가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는 “아산은 천안보다 더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췄다. 아산 발전을 위해 박 후보 같은 정책 역량과 추진력을 갖춘 시장이 필요하다”며 힘을 실었다.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서산·태안) 국회의원은 “특출한 정책 역량을 갖춘 박경귀 후보는 아산의 100년 미래를 설계할 유일한 인물이고, 중앙에 폭넓은 인맥까지 갖췄다”며 “이런 역량과 인맥을 활용해 아산 발전을 이끌 보따리를 많이 끌어 올 것이고, 당 차원에서도 (정책위원장으로서) 이를 확실히 뒷받침해 주겠다”고 희망을 띄웠다.

이어 인사말에 나선 박경귀 국민의힘 아산시장 후보는 “당이 어려울 때 정치를 시작해, 아산 구석구석을 누비는 소통으로 시민의 애환을 듣고 현안을 해결해왔다”며 “12년 만에 새로운 아산시장이 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참여자치위원회를 각 부문별로 만들어 시민이 주체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아산의 인재들을 키우는 정치적 토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덧붙여서 “아산시장이 되면 여야 당정협의회를 만들어 협치하겠다”면서 “아산 시민을 위하는 일이라면 정파를 가리지 않고 호소하고 협력하는 상생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강조하며 성원을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아산시장 후보 당내 경선에서 맞섰던 전만권, 이교식, 유기준, 김수겸, 조원규 전 예비후보들이 함께 해 화합의 장을 만들었고, 김응규 도의원 예비후보를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예비후보들까지 모여 원팀 필승 결의를 다졌다.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현 아산시장과 박경귀 국민의힘 아산시장 후보가 개소식을 마침에 따라 앞으로 양자 맞대결 선거전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6.1지방선거] 국민의힘 박경귀 아산시장 후보, “12년 만에 새로운 아산시장 되겠다”는 강력한 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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