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은 22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2018년 ‘문화예술지원사업-창작분야’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지원사업-창작분야’ 사업은 천안 지역 예술인이나 예술단체, 생활문화동아리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공모분야는 △전문예술인 창작지원 사업 △장애인 문화예술 창작지원 사업 △생활문화동아리 창작지원 사업 △지역 전통문화 축제지원 사업이다.
‘전문예술인 창작지원 사업’ 은 지역내 전문예술인 또는 문화예술 단체의 창작 역량 강화와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며, ‘장애인 문화예술 창작지원 사업’은 장애인 예술인 또는 단체만을 대상으로 예술 창작분야의 장애·비장애 격차를 해소한다.
‘생활문화동아리 창작지원 사업’은 아마추어 동아리의 자율적인 생활예술 활동을 독려하는 사업이며, ‘지역 전통문화 축제지원 사업’은 축제를 통한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전파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에서 문화예술 관련 활동을 추진하려는 개인 또는 단체이며 전문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원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설명회가 오는 31일 천안문화재단 4층 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청서 접수는 인터넷, 방문,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업 내용이나 지원 자격, 접수 방법은 천안문화재단 홈페이지(www.cfac.or.kr)를 참고하거나 천안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1-900-8036~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