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노인의 안정적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낙상 사고 등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200세대를 대상으로 ‘안전한 집(Safe-House)’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안전한 집(Safe-House)’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1억 원을 활용해 주거 취약 독거노인 200세대에 각 50만 원 한도 내에서 안전 손잡이, 리모컨 조명, 욕실 미끄럼방지 바닥재 등 안전 장비를 설치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주거 취약, 돌볼 사람의 부재 등으로 병원과 시설에 입소하는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보편적 시행을 목표로 지역케어 회의, 통합돌봄 권역형 거점센터 운영 등 10대 과제를 선정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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