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사격 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린 제51회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아산교육지원청이 56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3월 31일부터 시작돼 천안, 당진 등 14개 지역에서 종목별로 분산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아산교육지원청은 관내 32개 초, 중학교 학생선수들 317명이 19개 종목 경기에 참가해, 최종 1위(56개), 2위(30개), 3위(35개)의 성적을 거뒀다.
이경범 교육장은 “매 경기에 다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낸 학생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하며, “곧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이번 대회와 같이 충남체육의 위상을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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