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을)이 지난 22일 지역사무소에서 같은 당 소속 시·도의원들과 함께 정책제안·민원의 날을 개최하고 아산시민의 고민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57회차 정책제안·민원의 날에는 ▲초등학교 신발주머니 불편해소▲아파트 계약갱신요구권 보장 ▲개발행위 허가 검토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립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이 다뤄졌다.

강훈식 의원은“법과 제도로만 현안을 바라보면 해법을 찾지 못할 때도 있다”라고 하면서“답답한 마음으로 우리를 찾은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형식적인 답변이 아닌, 대안을 찾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강훈식 의원은“일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어떤 부분의 개선이 필요한지 담당 공무원과 함께 직접 현장에 가서 적극적으로 살펴 주셨으면 한다”라고 함께 자리한 시·도의원들에게 요청했다.

이날 정책제안·민원의 날에 참여한 시민은“국회의원은 늘 멀리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방법을 함께 찾아 주신다고 말씀해 주시니 든든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훈식 의원과 함께 하는 정책제안·민원의 날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아산시 지역사무소(배방읍 배방로 22)에서 열리며, 민원접수 및 문의는 전화 041-548-5245 또는 이메일 gohoonsikasan@gmail.com으로 하면 된다.

김점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