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남도당 당원대회·도당위원장 이취임식 개최(영상)
국민의힘 충남도당 당원대회·도당위원장 이취임식 개최(영상)
  • 김점식 기자
  • 승인 2023.08.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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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홍문표)이 지난 19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내년 충청권 총선 압승을 위한 당원대회와 도당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문표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정진석·이명수·성일종·최재형·장동혁·윤주경 국회의원, 이정만·이창수·조미선·최호상·정용선 당협위원장과 당원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진삼 충청향우회 총재와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최재구 예산군수, 이용록 홍성군수, 최원철 공주시장, 김동일 보령시장, 김기웅 서천군수, 백성현 논산시장, 이용우 계룡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박범인 금산군수 등 국민의힘 소속 기초자치단체장도 자리했다.

일정 관계로 참석하지 못한 김기현 당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조수진 최고위원, 장예찬 최고위원, 이철규 사무총장, 오세훈 서울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영상축사와 축전을 통해 당원대회와 도당위원장 취임을 축하했다.

홍문표 도당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위선과 선동정치로 사회적 갈등과 국민 분열을 꾀하고 퍼주기식 포퓰리즘으로 미래 세대 희망을 약탈하는 세력에게 다시는 대한민국을 맡길 수 없다”며 “사즉생의 각오로 내년 총선에서 충청권 압승을 이끌어 내기 위해 충남 전 당원이 하나 되어 들불처럼 일어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특강에 나선 정진석 의원은 “지난 1년간 민주당은 사사건건 윤석열 정부 출범을 방해하고 그 전진을 가로막았다”면서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이 제대로 일할 수 있으려면 내년 총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산지역 국회의원인 이명수 의원도 축사를 통해 “(지난 총선에서)충남 11석 중 6석을 민주당이 가져갔고, 대전·세종은 한 석도 없다. 사실상 우리가 진 것”이라며 “내년 4월 충남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자”고 역설했다.

김기현 당대표는 영상 축사를 통해 “훌륭한 인품으로 충남도민의 오랜 존경을 받아온 홍 위원장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총선 승리만이 정권교체의 완결판이다. 당과 지역을 알고, 조직의 최고 전문가인 홍 위원장이 이끄는 도당이라면 내년 총선에서 충남 전석 당선이라는 기적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홍문표)이 지난 19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내년 충청권 총선 압승을 위한 당원대회와 도당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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