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이상구 의원, 장애아동의 평등한 교육을 위한 환경 개선 촉구
천안시의회 이상구 의원, 장애아동의 평등한 교육을 위한 환경 개선 촉구
  • 김점식 기자
  • 승인 2023.09.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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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이상구 의원은 11일 제262회 임시회에서‘장애아동의 교육 환경 실태 및 개선 방안 제언’에 대해 5분 발언했다.

이상구 의원은 아동의 권리 중 하나인 교육의 권리를 언급하며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차별없는 교육이 실시되여야 하며 적절한 교육을 받지 못해 벌어진 격차는 평상의 격차로 남을 수 있기에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특수교육법에 따라 통합교육의 실시와 개개인에게 적합한 개별화 교육을 적절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해야하며 이 시기는 빠를수록 자연스러운 장애인식개선의 효과를 가져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함께 누린 다는 것을 배울 수 있음을 제시했다.

천안시는 500여 어린이집 중 장애 영유아 어린이집이 10개소인 점에 꼬집으며 특수교육이 필요한 영유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니 시설의 증가를 관련 부서에 당부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이상구 의원은 특수학교 현장방문과 천안시 특수교사 간담회에서 천안에 많은 장애아동이 특수학교 등교를 위해 1시간 넘게 통학하는 것과 늘어나는 학생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특수교사의 어려움 및 교권 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의 필요 등에 관한 내용이 언급된 것을 발언하며 그래도 이구동성으로 장애아동의 교육을 위해 한 발 더 나아가야 한다는 점에 입을 모았다고 밝혔다.

천안시의회 이상구 의원은 11일 제262회 임시회에서‘장애아동의 교육 환경 실태 및 개선 방안 제언’에 대해 5분 발언했다.
천안시의회 이상구 의원은 11일 제262회 임시회에서‘장애아동의 교육 환경 실태 및 개선 방안 제언’에 대해 5분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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