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2년 연속 종합 ‘준우승’ 쾌거
아산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2년 연속 종합 ‘준우승’ 쾌거
  • 김점식 기자
  • 승인 2023.09.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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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충청남도체육대회 2년 연속 종합 준우승을 차지해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금산군 일원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 아산시 선수단은 28개 종목에 916명(선수 560·임원 356)이 출전, 총 125개 메달(금 46, 은 39, 동 40)을 획득하며 총점 3만 825점으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아산시 선수단은 배구와 보디빌딩, 승마, 체조, 파크골프 종목에서 정상에 오르며 목표 달성에 기여했다. 검도와 게이트볼, 궁도, 복싱, 역도, 축구, 탁구, 댄스스포츠가 종합 2위, 배드민턴과 수영, 산악이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우리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달성해 아산시 체육 위상을 높여줬다”면서 “열심히 노력한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우리 시 선수단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종합 우승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체육의 저력을 보여준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아산시체육회를 비롯한 각급 유관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산시 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 1위는 천안시, 3위는 당진시가 차지했으며 개최지인 금산군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내년 대회는 서산시에서 열린다.

아산시가 충청남도체육대회 2년 연속 종합 준우승을 차지해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아산시가 충청남도체육대회 2년 연속 종합 준우승을 차지해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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