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해외무용단 천안 내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 선보여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해외무용단 천안 내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 선보여
  • 김점식 기자
  • 승인 2023.10.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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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이 개막한 가운데 국제춤대회에 참가하는 16개국 16팀 중 14개국 14팀이 천안 내 초등학교 7교에 방문해 각국의 다양한 춤 문화 공연을 선보였다.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6일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세계 각국의 춤을 통해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제춤대회에 참가하는 해외무용단과 공연을 개최했다.

해외무용단은 초등학교 7교 △청수초 △신흥초 △용정초 △아름초 △신계초 △백석초 △용암초를 돌며 자국의 다양한 악기와 춤, 노래를 선보이고 아이들과 함께 각국 전통 춤을 춰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7교 공연 모두 색다른 문화를 체험한 아이들의 큰 호응을 이끌며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아이들은 공연을 보고 난 후 그림으로 무용단에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한편 해외무용단이 참가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국제춤대회는 코로나 19로 참여가 어려웠던 작년보다 9팀이 증가해 6일, 8일, 9일 3일에 걸쳐 천안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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