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명찬·문애경)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정성껏 만든 사랑의 카네이션을 관내 200여명의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어버이날을 위해 지난 2일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손수 카네이션을 준비하였고, 정성스레 만들어 포장한 카네이션을 7일 오전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달아드렸다.
카네이션을 받은 한 주민은 미소와 함께 "복지상담 차 방문한 동사무소에서 뜻밖에 어버이날을 맞아 새마을 회원들이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고맙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김명찬·문애경 회장은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더니 크게 기뻐하시고 고마워하셨다. 그 모습을 보며 따뜻함과 행복을 느낄 수 있었고 가정의 달을 맞아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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