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초(남)・충무초(여) 초등 배구 준결승 진출
여자 일반부 테니스 1회전 탈락
여자 일반부 테니스 1회전 탈락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아산시 선수단의 초등부 남・녀배구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16일 펼쳐진 사전경기에서 아산시 선수단의 배구 남자초등부 둔포초는 8강에서 논산을 세트스코어 2-0으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여자 초등부의 충무초는 당진을 2-0으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은 17일에 남자 초등부는 서천중학교 체육관에서 천안과 여초부는 장항중학교 체육관에서 보령과 결승진출을 위한 한판 승부를 겨룬다.
또한, 테니스 남자 일반부는 1회전에서 부여를 3-0으로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여자 일반부 테니스는 1회전에서 천안을 만나 첫단식을 승리로 장식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으나 2번째와 3번째 경기를 모두 내줘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이밖에 중학부 복싱은 14체급 중 11체급이 8강에 진출했다.
금번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아산시 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한 19개 전 종목에 총 601명(선수 395명, 임원 206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종합우승을 목표로 참가하고 있다.
<사진으로 보는 충남도민체전 아산시 선수단 경기모습,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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