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오미크론 확산 예방 위해 어린이집 9일간 휴원
천안시, 오미크론 확산 예방 위해 어린이집 9일간 휴원
  • 김점식 기자
  • 승인 2022.02.04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시가 최근 우세종으로 부각되는 오미크론 확산 예방을 위해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어린이집 588곳 휴원을 결정했다.

이번 모든 어린이집 휴원은 백신 미접종 대상자인 영유아가 다수 생활하고 있는 시설 방역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시는 해당 기간 방역점검반을 편성해 방역관리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가정돌봄이 어려운 아동이 있는 경우 보호자가 등원을 희망하면 의무적으로 긴급보육을 제공해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외에도 영유아·아동복지시설 긴급 방역 점검을 실시해 방역 매일 소독과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외부인 출입제한, 유증상 교직원·아동 출근 또는 등원 중단 등 철저한 방역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국공립어린이집 자료이미지)
(천안 국공립어린이집 자료이미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