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대토론회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화음2' 성료
천안시의회 대토론회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화음2' 성료
  • 김점식 기자
  • 승인 2024.05.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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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가 18일 불당동 아름드리공원에서 개최한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화음2’가 성료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토크콘서트 화음은 시청에서 아름드리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좀 더 개방적인 행사로 진행됐다.

‘화음2’는 의원과 시민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천안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모두가 참여했다.

개그맨 김재욱, 정범균이 사회를 맡아 진행된 1부 미니콘서트에서는 성악가 한지훈, 그룹 리스트리오와 보컬 미엘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2부에서는 주최자인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의 환영사와 천안시장의 축사, 천안시의회 소개, 각 상임위원장들의 상임위 소개를 거쳐 본격적인 토크 콘서트가 시작됐다. 시의원들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은 불편 사항, 정책 제안, 발전 방안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정도희 의장은 “천안을 사랑하고 천안시 의회를 아끼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덕분에 이 자리가 더욱 빛날 수 있었다”며, “천안시를 위한 의원들의 노력이 시민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또 시민들의 응원에 힘을 얻어 더욱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안시의회가 18일 불당동 아름드리공원에서 개최한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화음2’가 성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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